Description
About me
대학에서 가구디자인을 전공하고,
13년간 애니메이터로 일하였습니다.
그리고 2014년 그림작가라는
새로운 꿈에 도전하여,
2017년 첫 창작그림책도 출간하였습니다.
현재는 그림책을 만들 때 활용한 자수 기법에
매료되어 Cross stitch 디자인 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개인전 “꽃이 전하는 말” 인천 계양 아트갤러리 2022
“앵커 씨의 행복 이야기-대만, 베트남 해외 출간2019
“앵커 씨의 행복 이야기-노란돼지출판사 2017
“돼지도 누릴 권리가 있어-와이즈만출판사 2015
“정의의 똥꼬 -다섯콩출판사 2018
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등록 작가
Work / Education
프로젝트 명:Cross stitch design꽃이 전하는 말
<꽃말 시리즈>는 적합한 꽃말을 선정한 후
알파벳과 한글을 포함한 글자 50개를 디자인하고,
십자수 기법을 활용하여 디자인을 재현한 count 자수 작품입니다.
그중 현재까지 14개의 원화를 완성하였습니다.
count 자수 작업은
실의 칼라와 위치가 정해져 있는 도안을 먼저 제작한 후
자수 장인과 협업하여 작품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꽃말 시리즈>에 자수 기법을 활용한 3가지 이유 중 첫 번째는
의도되지 않은 결과를 원치 않는 작가의 작업 성향과 잘 맞았으며,
두 번째 이유는 반복과 규칙 속성을 가진 단순한 작업 방식이
도안을 통해 협업을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는 장점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원단과 실의 질감이 꽃의 이미지와 정서적인 면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기법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스토리와 상징성을 담은
아름다운 Cross stitch 작품을 계속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모든
작품의 제작 과정은 인스타그램
pincushion. design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