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ist expresses the technique, movement, and movement that are characteristic and repeatedly used when drawing a picture, simply by 'grammar'.Grammar is the peculiar tendency and personality of someone. The use of someone's repetitive grammar also causes the person's hidden personalities to be reflected as public. How can the grammar as a reflector work as a function within any social system or value system? Or, what kind of routine can grammar form through the structure of life? What kind of grammar should we teach, show, correct, and encourage in order to enrich human life?It is a concern about ‘grammar’.


작가가 그림을 그릴 때 특징적이면서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기법, 움직임, 운동을 단순하게 ‘문법’으로 축출해낸 것을 표현해낸 것이다.
문법은 누군가의 특유한 성향이며 성격이기도 하다. 또 누군가의 반복적인 문법의 사용은 그 사람의 감추어 있던 사적인 것들을 공적인 것으로 반사되게 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반사체로서의 문법이 어떤 사회 체계, 가치 체계 내에서 기능으로 작동될 수 있는가? 혹은 삶의 구조를 통해 문법은 어떠한 일상을 형성해 나갈 수 있을까? 또 더불이 인간의 삶을 풍성하게 위해 우리는 어떤 문법을 가르쳐야 하고 보여줘야 하고 교정해주고 권유해줘야 할까?
문법에 대한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