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소풍
Description
내게 있어 서울은 참으로 바쁜 도시이며, 주로 일이 있어서 가는 장소이다. 장소에대한 인식자체가 그러하다보니 내게 서울여행을 하러 간다 하는것은 매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막상 곳곳을 돌아다니고 찾다 보면 우리의 옛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서울이었다. 바쁨이 있는곳엔 반대로 여유로운 풍경이 존재해 있었고, 과거와 현재, 우리의 모습을 바라 볼 수 있는 곳이었다.
그렇게 늘 스쳐만 갔던 서울을 올해. 답사를 하게되어 창덕궁 길에 오르게 되었다. 학생들과 함께 창덕궁이 오랜세월 지켜낸 곳곳을 바라보게 되었다.
커다란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제일먼저 자연과 어우러져 한데 어우러진 공간미가 참 아름다웠다. 분명 문 열기전 바깥세상은 빠른 자동차들의 움직임과 현대의 건물들이 즐비해 있었는데, 전혀다는 세상이 펼쳐지고 있었다. 옛 흔적들이 곳곳에 배어있고 자연과 함께 품고 있는 이곳은 참으로 경이롭기까지 하고, 살고 싶었다. 좀 더 편안함이 깃들 장소는 저절로 떠난 이들모두 함께 발걸음을 멈추고 그곳에 존재했다. 그저 바라보게 된다. 감탄을 하게 된다. 머무르지 못하는 아쉬움을 카메라를 들고 붓을들고 나만의 방법으로 기록을 한다. 바람이 불던 날이었다
그렇게 늘 스쳐만 갔던 서울을 올해. 답사를 하게되어 창덕궁 길에 오르게 되었다. 학생들과 함께 창덕궁이 오랜세월 지켜낸 곳곳을 바라보게 되었다.
커다란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제일먼저 자연과 어우러져 한데 어우러진 공간미가 참 아름다웠다. 분명 문 열기전 바깥세상은 빠른 자동차들의 움직임과 현대의 건물들이 즐비해 있었는데, 전혀다는 세상이 펼쳐지고 있었다. 옛 흔적들이 곳곳에 배어있고 자연과 함께 품고 있는 이곳은 참으로 경이롭기까지 하고, 살고 싶었다. 좀 더 편안함이 깃들 장소는 저절로 떠난 이들모두 함께 발걸음을 멈추고 그곳에 존재했다. 그저 바라보게 된다. 감탄을 하게 된다. 머무르지 못하는 아쉬움을 카메라를 들고 붓을들고 나만의 방법으로 기록을 한다. 바람이 불던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