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 인간이란 원체 이기적이라, 특정 인물의 삶을 들여다보지도 않았으면서 이리저리 오해하기에 바쁘다. 그들에겐 백 가지의 선행을 베푼 사실보단, 팔에 있는 타투가 더 중요하며 그걸로 나쁜 프레임을 씌워버린다. 또는 무척이나 선한 사람이라도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사회 부적응자 취급을 해버리고 그가 가진 능력을 보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 이를 선입견이라고 하는데, (작가 본인은 이를 의심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우리 젊은 세대들이 이를 없애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고 넓은 마음으로 별종들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